바이올린 좋은 자세, 어깨받침, 턱받침 잘 맞추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많은 연주자, 그리고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이올린 자세입니다.
이에 대해 적어보자면, 잡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어떤 식으로 서서 혹은 앉아서 연주할지 두발은 정확히 땅에 닿았는지 손, 발, 머리 모두 편안한 자세를 잡아봅니다.
연습, 연주를 할 때 제약이 없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후 어깨받침과, 턱받침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바로크 바이올린에서는 턱받침, 어깨받침이 모두 없이 연주하지만,
현대에 이르며 바이올린 테크닉의 발전으로 인하여 턱받침과 어깨받침이 필요 해졌습니다.
기교적인 곡들과 밀착력 있는 소리, 큰 연주장을 채우는 소리의 풍성함으로 인하여 악기를 좀더 몸에 잘 밀착시키는 것이 필요했으며, 이에 따라 수많은 종류의 턱받침과 어깨받침들이 생겨났고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몸에 잘 맞는 경우 어깨받침 대신 패드 등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어깨받침에 관해 적어보자면,
바이올린은 팔로 들어올려 연주하는 악기이기에 완벽하게 몸이 편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졌을 때 여러 곡들이 무난하게 소화 가능한지에 초점을 맞춰보는 것이 좋습니다.
왼손의 신속한 이동, 높은 포지션, 화음, 비브라토, 큰소리, 활의 밀착도, 활의 신속한 이동 등이 가장 수월한지 판단해 가며 어깨받침을 골라봅니다. 조금전에 적은 어깨와의 밀착에 초점을 맞춰보면 좋습니다.
어깨받침을 선택한후, 이제 턱받침으로 가봅니다.
턱받침의 경우에는 특수한 경우 외에는 정확히 맞추기 어렵습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턱받침, 어깨받침 양쪽을 균형 있게 맞추려다 턱으로 악기를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왼팔을 부자연스럽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손가락, 팔의 통증을 가져오며 목디스크의 우려 또한 있습니다. 일차적으로는 주로 목, 등 근육 쪽에 피로와 통증을 가져옵니다.
따라서 턱받침을 고르기 이전에 어떻게 댈지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누르는 것이 아닌 갖다 대는 정도, 즉 아래 옆턱라인이 턱받침에 자연스럽게 닿을 수 있도록, 특히 어깨받침과 어깨의 밀착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많은 유명 연주자들의 예를 볼 수 있듯이 어깨에 악기를 잘 올려놓은 후 턱받침을 고르면 한결 수월 해집니다. 턱받침도 어깨받침과 같이 신속한 이동 등의 여러 테스트를 하며 골라야 합니다.
바이올린을 다루는 사람에 따라 골격의 차이가 있기에 이곳에 완벽하게 적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 보았습니다.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모든 점검과 테스트를 교육자가 정확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배우는 이는 훨씬 효과적으로 연습과 연주를 할 수 있게 되며, 여타에 비해 빠른 향상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 각 개인마다 골격의 차이, 몸을 사용하는 차이 등이 있기에 좋은 자세란 정형화 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큰 기준 – 높은 수준의 테크닉까지 수월하게 연주가능한 자세를 목표로 교육자의 정확한 지도와 교정을 바탕하여 몸에 맞는 자세를 찾고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테크닉의 정확하고, 빠른 향상을 가져오며 수준 높은 곡 들의 소화능력, 또한 소리, 톤등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강사소개
◈ 학력
독일 국립 음대졸업
세계 최정상급 교수에게 독주과정 사사 및 재학시절 음악 교육학 이수
독일 내 다수의 명망있는 국제 음악제 참가 연주
베르디 현악 사중주단, 비비아네하그너 등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 연주자들에게 실내악 사사
◈ 경력
독일 국립 극장오케스트라, 시립교향악단,
챔버 오케스트라등에서 직책단원 및 단원 역임
독일 내 다수의 명망 있는 국제 음악제 참가 연주
국내 다수의 유수교향악단 연주경력
현재 오케스트라 악장 및 수석 및 독주자 그리고
서울지역 음악대학 전공실기 강사, 예중, 예고, 영재원등에서 교육자로 활동중
(더욱 자세한 이력은 레슨시간을 통해 소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중,예고, 독일 국립음대, 영국음대 등 합격생 다수 배출
◈ 바이올린강사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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